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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자녀 초,중,고생들을 매일 학원에 보내는 게 맞을까?
    카테고리 없음 2023. 6. 2. 18:26

    세계에서 공부를 가장 많이 하는 나라


     

    어느덧 대한민국은 전세계에서 대학진학률과 공부시간이 가장 높은 나라가 되었습니다.

    IQ도 굉장히 높고 한국의 사교육 시장의 규모는 어마어마합니다.

     

    하지만 학력 대비 인재율은 매우 저조하고  전공과 직업이 불일치하는 경우가 60%에 달합니다.

    왜 그럴까요? 

     



    아무래도 가장 큰 문제점은 입시 위주의 학원입니다.



    초, 중, 고 공부시간 모두 대학 입시를 위해 할애하다보니 창의력과 사고력이 저하됩니다.

    입시 위주로 공부하다보니 학생들의 진로 선택 또한 원하는 적성과 관심사 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대학 진학을 위해서 학과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원에 앉아서 칠판을 바라보며 학습하는 학생들은 복습없이 일주일이 지나면 수업 내용의 단 5%만 뇌 속에 남습니다.

    40~50명씩 앉아서 수업을 받다보니 모르는 부분이 있어도 선뜻 질문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학생들은 수업 중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다면 집에가서 인터넷으로 다시 한 번 찾아봅니다.

    그렇지 않으면 학원 수업을 따라 갈 수가 없습니다. 학교 수업을 따라가기 위해 학원에 다니지만 다시 학원 수업을 따라

    가기 위해 인터넷 강의를 보는 게 현재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현실입니다.

     

     



     

    현명한 부모라면 한국 교육을 비판하고 손가락질에 끝나서는 안됩니다.

    내 아이는 꿈, 목표가 있는지 물어봐주고 같이 생각해주어야 합니다.

    학생 때의 공부는 단순 입시가 목표가 아닌 그 때의 습관들, 노력들이 더 나은 사람이 되는데 도움이 돼야합니다.

    또한 결과적으로 아이들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과정이 되어야합니다.

     

    아이들에게 입시가 굉장히 중요하고 쉬운 길로 갈 수 있는 방법인 것은 맞지만, 그 안에서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칠판 수업보단 선생님과 서로 상호작용하며 공부할 수 있는 둥지 시스템을 가진 학원이나,

    부족한 부분을 알려주면서 인성이나 습관들 스스로 개발하는 능력을 길러줄 수 있는 1:1 or 과외선생님이나,

    여유가 된다면 교환 학생 프로그램이나, 해외 유학 등 견문을 넓힐 수 있는 방법들이나, 

    학부모 코칭 및 상담과 학생들을 진단하고 같이 진로를 잡아줄 수 있는 여러가지 교육들이 있습니다.

     


    '맹모삼천지교' 속담처럼 어머니의 교육 방법으로 인해 자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녀에게 좋은 선생님을 찾고 아이를 이끌어줄 수 있는 좋은 선생님을 찾는 것.

    무분별한 한국의 교육 일명 학원 뺑뺑이 같은 교육법은 반드시 피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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